아이폰 통화 스피커 소리 작음 증상 자가로 해결 가능해요!

안녕하세요? 다름입니다. 

오늘은 아이폰을 사용중인 분들이라면 상당히 유익한 내용을 준비해봤습니다. 

보통 통화할 때 사용하는 스피커에서 잡음이 발생되거나 소리가 매우 작게 들리면 무조건 스피커 불량이고 교체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역시도 오랜기간 아이폰을 사용해오면서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증상은 수리를 하지 않아도 집에서 자가로 간편하게 해결할수가 있더라고요.

 

 

먼저 증상을 볼까요?

사진을 찍기위해 114로 전화를 걸어본 상태입니다. 아이폰 왼쪽 사이드에 있는 볼륨 올리기 버튼을 아무리 눌러봐도 소리가 작게 들리는 증상이었습니다. 때문에 차가 다니는 밖이나 소음이 어느정도 있는 곳에서는 스피커 소리가 작아서 통화기가 너무 어려웠었죠.

알아보니 사실 스피커는 아주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량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스피커 불량이라고 하면 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고요.

 

 

하지만 스피커 소리가 작거나 잡음이 심한 경우에는 간단하게 청소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통화 소리가 나오는 스피커 부분을 확대해서 촬영해봤는데요. 소리가 나오는 곳에 먼지 유입을 막는 망이 있고 거기에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사실 이 망은 안티 더스트 그릴이라고 불리며 먼지가 아이폰 기계 내부로 들어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먼지가 조금씩 쌓이고 여름철에 통화할 때 땀도 뭍고 하면서 먼지가 고착된 상태였습니다. 소리가 나오는 구멍이 막히니 당연히 소리가 작아졌고요.

 

 

이럴땐 굳이 분해해서 부품을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칫솔모가 부드럽지 않은 빳빳한 칫솔로 지속해서 털어내주면 대부분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버릴때 된 칫솔로 3~4분 가량 열심히 털어주었더니 마법처럼 소리가 다시 커졌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단 벨소리 나오는 곳과 마이크 쪽도 청소했더니 뭔가 더 소리가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아이폰 사용자라면 스피커 소리 작음 증상은 이렇게 먼저 해보시기 바랍니다.